포항시장애인체육회
  • 24-01-26 11:35
  • 박정진
  • 136회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홀로 행하고
게으리지 말며

비난과 칭찬에
흔들리지 말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남에게 이끌려 가지 않고
남을 이끄는 사람이 되라.

                                 
    -숫타니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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