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애인체육회
  • 24-02-13 11:29
  • 박정진
  • 267회

낭중지추(囊中之錐)

낭중지추: 말 그대로 주머니속의 송곳이란 말이다

           주머니속에 들어있는 송곳은 시간이 지나면 그 날카로운 끝이 주머니를 뚫고 나오 듯이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굳이 자신을 드러내지 않아도 남들이 알아주게 된다는 말이다 요즘은 자기PR시대라고  작은 재주만 있어도 자신을 과대 포장하기 바쁘고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갈고 닦으며 실력을 쌓는다면 굳이 잘났다 떠들지 않아도 언젠가는 주머니속의 송곳처럼 주머니 밖으로 툭 튀어나오게 될 것이다 그래서 공자도 인부지불온불역군자호(人不知不慍 不亦君子乎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아니하는 것이 군자다라고 하지 않았던가? 사람들이 능력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자신의 작은 재주를 뽐내려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묵묵히 쌓으면 주머니속의 송곳처럼 언젠가는  주머니를 찢고 세상밖으로  튀어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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