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애인체육회
  • 25-02-17 08:44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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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폐막


[대회 4일차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폐막

경남 정태영·조민경 대회 MVP 수상경기도 5년 만에 종합우승 달성 -


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나흘 간의 열전을 마치고 오늘 2월 14(폐막했다.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 결승전에서 경남과 충북이 7엔드까지 33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긴장감 넘치는 승부 끝에 경남이 마지막 8엔드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2점을 득점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경남의 정태영(54)·조민경(50) 팀은 지난 11일 2인조 경기 우승에 이어 4인조 경기까지 석권하며 동계체전 휠체어컬링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부부 선수인 정태영·조민경 팀은 2024 세계휠체어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남자 스노보드 경기에서 이제혁(28, 서울)이 대회전과 스노보드크로스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동계체전 3개 대회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이로써 이제혁 선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혼성 아이스하키 결승전에서는 강원이 전북을 12대 1로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결승전까지 단 한 점도 실점하지 않고 올라온 강원팀은 강력한 경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예상대로 승리를 거뒀다반면전북은 강원을 상대로 유일한 1득점을 올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오늘 15시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라카이홀에서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폐회식이 진행됐다종합우승은 경기(29,050.60), 2위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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