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12월 11일(수)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2024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 입소식을 열고, 5일간의 캠프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10~20대 기초종목 선수 13명이 총
4개 종목(알파인스키, 노르딕스키, 컬링, 아이스하키)을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
낼 예정이다.
캠프는 첫날인 11일(수) 개회식을 시작으로 ▲스포츠 멘탈 코칭, ▲동계
패럴림픽 종목 체험, ▲패럴림피언 멘토링 특강, ▲웨이트 및 리커버리 트
레이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5일 동안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5일(일)
에는 퇴소식과 우수 참가자 시상식이 열린다.
마지막 날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우미희망재단의 후원으로 4명의 우수선
수와 1명의 최우수선수를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선수에게는 경
기력 향상을 위한 전담 지도자 배치와 맞춤형 훈련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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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이번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이 보여줄 노력
과 열정은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캠프 기간 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7년부터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차세대 유
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동·하계 기초종목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