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애인체육회
  • 24-12-23 09:42
  • 박정진
  • 161회

동지=작은 설???

동지는 예로부터 작은 설이라하여 설날 떡국을 먹어야 한살 먹는다고 했 듯이 작은 설인 동지에도 팥죽을 먹으면 한살 먹는다고 했다 이는 동지가 밤이 가장 긴 날이기 때문이다 밤이 가장 길다는 말은 아이러니하게 낮이 가장 짧다는 말인 동시에 이날이후 낮이 조금씩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말이 된다 따라서 점점 쇠퇴하던 태양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이라 하여 작은 설로 지냈다고 한다 동지부터 점점 길어지기 시작한 낮의 길이는 석달후 3월 20일경 춘분이 되면 마침내 밤의 길이와 같아지게 되고 그리고 석달후 6월 20일경이 되면 가장 길어지는 하지가 된다 하지부터 점점 짧아져서 또 석달 후 9월20일경 추분이 되면 또다시 밤의 길이와 같아지고 그리고 3개월후 또다시 가장 짧아지는 동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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