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오늘은 천만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서울의봄'의 배경이 되었던 12.12군사쿠테타가 발생했던 날입니다
12. 12는 1979년 10월 26일 당시 대통령이던 박정희가 피살되면서 나라가 혼란에 빠지면서 비상계엄이 선포됩니다 계엄사령관은 당연히 육군참모총장이었던 정승화대장이었죠 그러나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소장을 비롯한 당시 군부내 최대의 사조직이었던 육사출신장성들로 구성된 하나회는 상관이었던 정승화대장을 체포하고 권력을 차지하게 되었던 군사쿠테타사건입니다 이사건으로 최고권력을 차지한 전두환은 나라의 혼란을 진정시키며 당시 장기집권으로 문제가 되었던 헌법을개정하여 7년담임제로 개정하고 간접선거를 통해 1981년 11대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혼란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광주화민주화운동무력진압,삼청교육대등의 무리수를 두게 되면서 역사상 오점을 남기게 되었으나 임기중 대통령직선제를 받아들였으며 집권중에 인권침해가 심했다는비판은 있지만 낮은 범죄율로 사회가 안정되었으며 당시 3공이후 도약하던 경제발전에 가속도를 붙여 경상수지를 흑자로 전환시키고 서울올림픽을 유치하는 등의 공도 있었슴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